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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시네입니다.
오늘은 '일상'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,
친구들이랑 저 포함해서 총 3명이서 만들려고 재료부터 사러 갔어요~
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 홈베이커리 매장인 '브레드가든'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
한걸음에 달려갔는데요
요즘 홈베이커리 매장에서 가구도 파나봐요.....?
'브레드가든' 은 온데간데 없고 그 자리를 가구매장이 채우고 있더라구요...
크.... 이걸 또 가구매장이....
결국 잠실까지 가서 산책을 했답니다 하핳
재빠르게 지도 검색을 해서 가장 가까운 매장인 '고속버스터미널'로 향했습니다.
역시 2호선은 사람이 넘쳐나더라구요 ㅎㅎ
고속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매장을 찾는 길에 엄청 큰 다이소도 보았고, 왜 있는지 모르겠는 미술갤러리도 보았어요
매장을 찾고 우리가 한 말
우리가 드디어 해냈어!!!!
쇼핑을 하고 나니 총 남자 세명이서 8만7천원 어치를 샀습니다....
그리고 친구 집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초콜릿을 만들기 시작했어요
오후 2시에 시작된 만들기가 오후 9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...
참 고된 시간이었어요
그래도 나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.
이제 열심히 만든 초콜릿을 엄니께 드려야겠죠??
여러분들도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보내길 바래요~